2014년03월22일 14번
[한국사] 고려시대의 가족생활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재산은 자녀에게 균등하게 분배하여 상속하였다.
- ② 양자(養子)를 들여 집안의 대를 잇게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 ③ 과부의 재혼이 일반적이었으며, 그 자식도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았다.
- ④ 남녀 구별 없이 태어난 순서에 따라 호적에 기재되었다.
(정답률: 100%)
문제 해설
고려시대의 가족생활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양자(養子)를 들여 집안의 대를 잇게 하는 것이 보편화되었다."이다. 이유는 양자를 들이는 것은 고려시대에는 일반적이지 않았으며, 양자를 들이는 경우도 그들이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충분한 능력과 덕목을 갖추어야 했다. 따라서 양자를 들이는 것은 일부 귀족층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었다.